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가운데 하나인 쌈밥집에 갔었습니다. 사진 속의 음식점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기로 합니다.
음식점 정문 부근의 전통가옥 마당에는 목련이 꽃망울을 한껏 내밀고 있었습니다.
쌈밥집 안마당에도 목련나무가 서있더군요. 주인장 말씀으로는 꽃이 피면 밤경치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런 기와집 한채를 가지고 있다면 당장이라도 배낭여행자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다음에 목련꽃이 필때 새로 가보아야겠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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