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pomegranate).....
무화과(Fig)....
작은 보라색 점박이 나팔꽃(a morning glory)......
아직은 덜 영글었나봅니다.
무화과도 마찬가지고.....
얘들 씨도 조금 받아두어야겠지요?
퇴근길에 잠시 들어간 세차장에서 만난 석류입니다.
나무 전체에 석류가 그득했습니다.
교정에 자라는 무화과 나무에도 무화과들이 여기저기 맺혔습니다.
아이들이 손대지 않는 것이 신기합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흰색이 감도는 나팔꽃을 만났습니다.
석류 맛을 생각하면 침이 고입니다.
꽃이 과일 안에서 피는 아주 특이한 과일이 무화과라고 합니다.
흰색 나팔꽃이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익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이 녀석을 한번 길러보아야겠지요?
이렇게 굵고 탐스런 석류를 보는 것도 오랫만의 일 같네요.
이슬을 머금고 있을때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결 아름답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덜 떨어진 사람인지? (0) | 2009.10.10 |
---|---|
갈비뼈 부러지다 (0) | 2009.10.07 |
사서 고생하기 2 (0) | 2009.09.12 |
사서 고생하기 1 (0) | 2009.09.11 |
미스터 훕(Mr.Huub & Miss Lise)! 안녕하세요(Are you well)? (0) | 200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