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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야생화와 분재사랑 Wildlife Flower

꽃씨 뿌린 날

by 깜쌤 2009. 4. 22.

 

꽃이라고 생긴 것 치고 안 예쁜 꽃이 있던가?

 

 

 난 크게 멋지고 화려한 꽃을 너무 좋아하지는 않아.

수수한  멋을 풍기는게 더 좋다는 이야기지.

 

 

 

 우리 화단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녀석들은 더 좋아하지.

 

 

 

 어렸을때부터 많이 보고 친숙해서 그렇지 싶어.

 

 

 초롱꽃도 그렇고....

 

 

 채송화도 그렇고......

 

 

 백일홍이나 나팔꽃 같은 것이 왜 그렇게 좋아지는지 몰라.

 

 

 며칠 전 화분에 여러가지 씨를 뿌렸어.

 

 

 

 작년에 배낭여행을 갔던 터키의 하란다소에서 구해 온

금잔화 씨는 특별히 표시를 해두었어.

 

 

 

 하란은 아브라함야곱이 살기도 했던 곳이지.

 

 

 

 씨앗을 채취할 때 조금 덜 여문 것 같아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어.

 

 

 

 올해 싹이 터서 잘 자라게 되면 블로거분들께 나누어 드리고 싶어.

 

 

 

 이란이스파한에서 백일홍 밭을 본게 왜 그리 안잊혀지는지 몰라.

 

 

 

금잔화 싹이 꼭 터올라야할텐데......

이번 주말에는 나팔꽃씨를 뿌려야겠어.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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