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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올해도 피었습니다 1

by 깜쌤 2007. 4. 5.

 

 

 

 

 시가지 어지간한 곳은 모두 벚꽃입니다.

황성공원 맞은 편 예전 군부대 자리입니다.

보통 식목일 부근에는 시내의 이 부근부터 피기 시작했었는데

올해는 보문관광단지까지 한꺼번에 다 피고 맙니다.

 

 

 

 

 보문 올라가는 길 부근의 숲머리 마을 부근입니다.

북천을 끼고 양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만

보문으로 올라가는 오른쪽 도로보다는

왼쪽 도로 밑으로 나있는 자전거 도로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운치가 있습니다.

 

 

 

 

 

 북천을 끼고 좌우로 나 있는 도로의 가로수가

모두 다 벚나무로 심겨져 있습니다.

 

 

 

  

지난 가을과 겨울의 정취가 남아있는 길이기에

저는 특별히 더 정이 갑니다.

 

 

 

 

 

 하늘에 뜬 구름도 그럴 듯 했습니다.

 

 

 

 

 

 도로 밑으로 난 이 길은 정말 운치가 그득합니다.

 

 

 

 

 

 음식점들이 밀집한 보문호 제방 부근의 북군 마을입니다.

 

 

 

 

 

 나무 전체가 꽃으로 둘러싸였습니다.

 

 

 

 

 

 

 보통 이 길을 통해 보문으로 갑니다.

 

 

 

 

 

 

 보문호 제방 부근에 있는 찻집 부근입니다.

 

 

 

 

 

 

  멀리 힐튼, 조선, 콩코드 같은 특급 호텔들이 보입니다.

 

 

 

 

 보문호를 둘러싼 사방천지가 모두 꽃밭인 셈입니다.

 

 

 

 

 

 한때는 이집도 인기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호반 전체가 꽃으로 휘감겼습니다. 

 

 

 

 

 

 

 

 

 

 

 

 

 

 

 

 

 

 기와집과 벚꽃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하일라 콘도 부근입니다.

 

 

 

 

 조선 컨트리 클럽인가 봅니다.

 

 

 

 

 

 길 양쪽으로 모두 거대한 꽃밭입니다.

 

 

 

 

 

 보문호 분수대도 물을 치솟아 올립니다.

 

 

 

 

 

 어딜가나 사람들 천지인데요, 일부러 사람들은 찍지 않았습니다.

 

 

 

 

 

 수양버들과 벚꽃의 조화가 기막힙니다.

연초록과 연분홍의 대비가 산뜻합니다.

 

 

 

 

 

 

 

 

 

 

 

 젊은 연인들의 모습이 제일 아름답더군요.......

 

 

 

 

 

 선착장 쪽으로도 꽃이 만발했습니다.

 

 

 

 

 

 

 어리

버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