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에서 장거리버스를 타고 대리를 거쳐 여강에 도착함.
다시 여강에서 장거리 버스를 타고 샹그릴라까지 올라감.
샹그릴라에서 덕흠을 가려고 했으나 고산병 증세를 보인 분 때문에 돌아서 내려오기로 함.
샹그릴라 부근을 뒤지고 다님.
다시 버스를 타고 호도협 입구를 지나 여강까지 내려와서 머물다가 대리로 감.
대리고성지대와 그 부근을 본 후 기차로 곤명까지 가서는 머물게 됨. 기차를 타고 가서 석림을 봄.
다시 곤명으로 돌아와 시내 부근을 살펴보고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게 됨.
소감 - 운남성 여행은 권할만 함. 체력이 된다면 티벳 쪽 산악지방으로 올라가서 초원과 빙하, 히말라야 산맥의 끝자락을 보거나 소수 민족의 생활상을 보는 것이 좋을 것임. 시상반나 지방으로 내려가서 열대의 기분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천성 성도에서 송판으로 가서 구채구와 황룡을 본 뒤 초원지대를 가로질러 랑무스를 간 뒤 난주까지 가는 길과 더불어 가장 멋진 곳이라고 생각함.
끝.
'배낭여행기 > 04 중국-운남,광서:소수민족의 고향(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을 정리하며 1 (0) | 2007.01.28 |
---|---|
운남민족촌 4 (0) | 2007.01.28 |
운남민족촌 3 (0) | 2007.01.26 |
운남민족촌 2 (0) | 2007.01.26 |
운남민족촌 1 (0) | 2007.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