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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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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기/05 유럽 남동부-지중해,흑해까지(完)

드디어 터키입니다 - 경비 등 참고자료~~

by 깜쌤 2005. 8. 14.

 

어제 13일 밤에 이스탄불 오토가르(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에서

6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국경을 지나서 온 것이죠.

국경 통과에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저 혼자만 다녀서 너무 미안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모시고 다녀야 하는데.....

 

지금까지 경비는 참고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는 이동비 포함해서

 하루 9만원 정도가 들더군요.

 

 

2.

 

 헝가리는 하루 6만원 정도이고요

 루마니아 불가리아는 3만원이면 되겠습디다.

 

 현재까지 약 1000유로를 썼습니다.

 우리돈으로 130만원 가량 되는군요.

 

 터키에서는 하루 4만원에서 5만원 정도를 생각합니다.

 10일에 40만원으로 버텨보고요,

 안되면 더써야지요.

 

 

3.

 

 유레일 패스 없이 다녔는데요,

 로마- 베네치아(베니스) - 잘츠부르크 - 비엔나 - 부다페스트

 - 부쿠레시티 - 소피아 - 이스탄불 까지 291유로가 들었습니다.

 

 그러면 약 38만원 가량 되는군요.

 

 이동비까지 합쳐서 현재까지 1000유로를 썼다는 이야깁니다.

 너무 돈 이야기만 했군요.

 

 

 

4.

 

 사진은 거의 3000장 가령 찍었습니다.

 메모리 칩이 하나 더 있으므로

 앞으로도 2000장 가량 더 찍을 예정입니다.

 글 쓸 재료를 확보해야지요.

 

 

 

5.

 

 터키에서는 이스탄불, 이베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앙카라

 정도만 들를 예정입니다.

 제가 관계하는 봉사단체의

 다른 팀을 만나서 모시고 다녀야 할 처지이거든요.

 

 그분들은 화요일 아침에 이스탄불에 도착할겁니다.

 만나게 되면 화요일부터는

 모두 열한명이 움직여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뵙지요. 

 

 깜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