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도자기에 심은 야생화

by 깜쌤 2005. 4. 24.

도자기 전시회장에 갔습니다.

거기서 찍은 것들입니다.

 

전시장 속에 사람들이 그득했습니다.

소품 도자기들이 나름대로 빛을 발하는 곳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야생춘란이군요.

거치(잎에 난 톱니모양의 작은 흔적)가 뚜렸하므로 국산춘란이 틀림없습니다.

거기다가 향기도 없었거든요. 중국 춘란은 향기 하나가 일품입니다.

우리나라 춘란과 일본춘란은 향기가 없습니다.

 

 

 

 

 

 

 

 

 

단아함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분이더군요.

우리 학부모님들을 닮으신 것 같습니다.

 

 

미리 다 보셨지요?

 

깜쌤

드림

'사람살이 > 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  (0) 2005.05.07
귀엽다  (0) 2005.05.06
꽃집에서  (0) 2005.04.28
꽃이 피었어  (0) 2005.04.26
예전 교과서  (0) 200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