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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그렇게 가버리니 또 보고 싶네요

by 깜쌤 2023. 10. 30.

10월 27일 금요일 늦게 도착했어요.

 

 

이틀 밤을 함께 지내고는 올라가 버렸네요.

 

 

쌍둥이들이지만 성격도 취향도 얼굴도 판이하게 다른 것 같아요.

 

 

이제 두 돌 하고도 두 달이 지났어요.

 

 

주일 오전에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어요.

 

 

그동안 정이 들어버렸는지 아내보고는 앞자리에 타라고 하네요.

함께 가자는 말이겠지요.

 

 

녀석들이 가고 난 뒤에는 미쳐 챙겨주지 못해 남기고 간 마스크 두 장만 남았어요.

그렇게 올라가 버렸으니 또 보고 싶네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