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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소녀에게 & 주책바가지 (노래)

소녀에게 25 - 엄마야 누나야

by 깜쌤 2023. 9. 29.

 

정말이지 나는 얕은 물이 흐르는 이런 모래 강가에 자그마한

집을 한 채 가지고 싶었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꿈이 너무 야무졌나요?

 

 

이런 곳에서 책을 보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들으며 은퇴 이후의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며 살아왔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7kUjbR_C00k 

가끔씩은 이런 노래도 들어가면서 살고 싶었어요. 

 

 

망령 났다고 생각하고 싶은가요?  맞아요. 주책이라면 주책이고 개소리라면  

개소리이고 꿈이라면 꿈이기도 해요.

 

앞날이 창창한 그대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궁금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FR8nn_W2LL4 

이젠 어머니도 안 계시고 누이들도 다 늙어버렸기에 엄마와 누나와 

강변에 살기는 영영 글러버렸어요.

 

 

나는 천국에 가면 꼭 이런 곳에 가서 살고 싶어요.

 

 

이젠 그런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어요. 

헛소리라고요?

 

"내가 자리잡아 놓을 테니 꼭 놀러 와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