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불국사 기차역 부근 어느 가게에서 보춘화를 보았습니다.
경주 부근의 야산에서도 보춘화라고 이름 불리는 한국 춘란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거의 멸종 단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ig2yBghfVo
남도 지방에는 아직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2006년 1월에 경주 지방의 야산에서 촬영한 것들입니다.
겨울에는 산토끼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기도 하는 모양이에요.
그때만 해도 야산에 많았는데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돈이 된다는 소문이 나자 모두들 나서서 뽑아간 결과라고 봐야죠.
작년 가을 전라도 자전거 여행을 갔다가 야산에서 보춘화를 보았습니다.
너무 흐뭇했습니다.
거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여기죠!
(죄송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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