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러니까 4월 2일부터 경주 벚꽃은 절정을 이룰 것 같습니다.
어제(4월 1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보문으로 연결되는 자전거길을 달려보았습니다.
도로 양쪽의 벚꽃은 활짝 피었더군요.
상태로 보아 다음 주중에는 보문호반의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 같네요.
2일과 3일은 시내 곳곳이 정체되지 않을까 하고 짐작해봅니다.
승용차 속에 접이식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타고 돌아다니면 최고일 듯합니다.
이런 자전거로 돌아다니는 것도 강력 추천합니다.
올해는 예년처럼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하여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듯 합니다.
나는 벚꽃 핀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어제(4월 1일) 아침에 돌아다녀본 것이죠.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인생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한 수목전시원(경북 산림환경 연구소) 다리를 남천 쪽에서 바라보고 왔습니다.
국립박물관 부근 버드나무에도 물이 오르고 있었어요.
월정교, 반월성에도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경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장 화려한 계절이 다가왔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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