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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야생화와 분재사랑 Wildlife Flower

나만 몰랐던 미니 해바라기 & 백일홍

by 깜쌤 2020. 11. 5.

 

그런 게 있는 줄은 까맣게 모르고 살았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저게 뭐지 싶었습니다.

 

 

 

 

현대 유전공학의 놀라운 솜씨를 모르고 살았던 제가 한심해졌습니다.

 

 

 

 

내년에 반드시 길러보아야 할 품종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길러보셨더군요.

 

 

 

 

해바라기의 꽃대를 낮춤 하게 만들어서 히트한 모양입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검색해 보았더니 다이소에서 이런 씨앗을 판다고 하네요.

 

 

 

 

이건 백일홍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지요.

 

 

 

 

이란의 고적 도시 이스파한에서 만났던 백일홍 꽃밭을 어떻게 잊어버릴 수가 있을까요?

그게 벌써 약 이십여 년 전의 일이네요.

 

 

 

 

나는 유년 시절부터 백일홍과 채송화를 좋아했습니다.

 

 

 

 

 다시 이스파한의 호텔입니다.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진한 분홍이네요. 붉다고 표현해도 되겠지요?

 

 

 

 

나는 넋을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림자들이 눕기 시작하길래 서둘러 돌아 나왔습니다.

10월 12일 오후, 경주 엑스포공원이었습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