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패러다임 전환 1

by 깜쌤 2020. 7. 18.

 

식물 기르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서른 초반 때부터였던 것 같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부터 가치관이 바뀐 거지.

 

 

 

 

 

그 전에는 돈과 술, 여자 아니면 즐거움이 없는 줄로만 알았어.

 

 

 

 

 

오락과 쾌락에만 관심이 있었고 고상한 즐거움은 몰랐던 거야.

 

 

 

 

 

세상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동물적인 삶에서 딱 한 가지 예외라면

책을 좋아했다는 것 뿐이었어.

 

 

 

 

 

책도 책 나름이야. 그땐 잡서도 함께 좋아했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저질스런 잡서를 다 골라서 내다 버렸어.

그때 버린 책도 참 많았어.

 

 

 

 

 

이젠 예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어.

젊었던 날의 내가 아니야.

 

 

 

 

 

앞으로도 이런 삶을 이어가야겠지?

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3  (0) 2020.07.28
그 커피집을 그리며  (0) 2020.07.23
가짜일까요?  (0) 2020.07.17
지금 제 처지에 여행 욕심을 내겠습니까?  (0) 2020.07.16
야옹이 욕심을 내겠습니까?  (0)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