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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비극의 원인

by 깜쌤 2018. 7. 3.


매일 논다는 건 말이지 크나큰 비극이자 자그만 희극이야.



커다란 슬픔이자 눈꼽만한 행복이기도해.



놀고 먹는 자들의 안락함은 죄악이야.



땀흘리며 일하는 분들이 행복한게 정상이야.



난 요즘 지겹도록 놀고있어.

죄악을 쌓는거지.



이젠 아무도 날 기억해주지도 않으며

 불러주지도 않아.




그게 내가 가진 큰 슬픔이자

비극이야.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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