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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

아이들에게는 물이 최고다

by 깜쌤 2014. 8. 8.

 

아이들에게 놀이동산만큼 신나는게 있으랴싶다.

 

 

놀이동산도 좋지만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더 신나는 장소가 될 것이다.

 

 

그래서 교회마당에 그런 공간을 만들어보았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줄은 미쳐 몰랐다. 예상을 뛰어넘는 일이었다.

 

 

아주 난리가 났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벌인 행사였지만 보기가 너무 좋았다.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수심도 적당한데다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안전교원으로 배치되어서 아이들을 보살폈으니 금상첨화였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다가 싫증나면 나무 그늘이 있는 벤치에 와서 쉬기도 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다.

 

 

이왕 판을 벌였으니 시민들을 위해 하루나 이틀쯤 더 장소를 제공해서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담임 목사님의 아이디어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모습은 다음 기회에 소개할 생각이다.

 

 

 "꼬맹이들아! 즐거웠니?"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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