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는 손님들

 

 어설프고 보잘것 없는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모든 블로거님들과 네티즌 여러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대하고 싶은게 내 본심이다. 작년말부터인가 아주 이상한 아이디를 가진 분들이 자주 들락거리고 계신다. 

 

 어떤 분들인가 싶어서 찾아가보면 이제 갖 블로그를 만들어 시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글이라고는 레이싱 걸들이나 유명 인기스타들의 몸매를 찍은 사진들을 올려둔게 전부이다.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자기 블로그 홍보도 하고 싶겠고 방문객 수를 늘리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글을 올려두어 호기심에서 찾아온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싶어하는 그 애틋한 심정을 모르는게 아니다.

 

 이 블로그 속에는 교육에 관한 내용도 많아서 학부모님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아이들이 들락거리기도 한다. 앞으로는 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이상한 아이디를 쓰는 분들의 접근을 차단할 생각임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조치도 생각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나는 일분일초를 살다가죽더라도 아름답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방문자수에 연연해하는 사람도 아니며 아무렇게나 행동하면서 되는대로 함부로 사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 말도 함부로 뱉지 않는 스타일이다. 자질이 안되는 분들의 출입은 거절할 생각임을 분명하게 알아주시기 바란다.

 

 

 

깜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