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마음이 아프면 몸 아픈 것보다 더 견디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아프면 어떨 땐 대책이 안섭니다.
살면서 느낀 것인데 어지간하면 남탓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세상 일이란게 따지고 보면 남탓을 하기보다 내가 잘못한 것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다 "내 탓"입디다.
내가 가진 바탕은 비록 밴댕이 속처럼 좁아터졌지만 살면서 부딪히는 많은 일에는 될 수 있는대로 너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니 어지간하면 다 이해가 되더군요.
요즘은 마음이 텅 터엉 비어 있습니다. 머리 속도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엇인가 휑한 느낌도 들고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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