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가사키를 떠나서
도수 구마모토를 지나 아소산 역에서 내렸습니다.
지금은 아소 역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하면 무료라고 해서
여관에서 나와 역까지 왔습니다.
오늘 산에 올라갔더니 사방이 눈천지더군요.
일본 간호원 아줌마를 만나서 공짜 차를 타고
기분좋게 올라갔습니다.
저는 하는 일이 다 잘되거든요.
내일은 유휴인 정도나 벳푸 정도로 이동을 할까 합니다.
일본은 완전히 유럽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예쁘고 깔끔합니다.
너무 부럽고 탐이 나네요.
물가가 비싸서 고생은 좀 하고 있습니다.
식사한끼도 기본이 5천원이므로 부담이 됩니다.
라면 하나와 밥 한공기 정도가 그렇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떨리기 (0) | 2008.02.18 |
---|---|
다녀왔습니다. (0) | 2008.02.02 |
일본 후쿠오카에서 1 (0) | 2008.01.28 |
허겁지겁 떠나기 (0) | 2008.01.28 |
어떻게 이겨? (0) | 200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