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라트비아라는 나라에서 시굴다 마을에 갔었는데 거긴 천국 같았어.
2016년 8월의 일이었지.
기차역에서 내려 시골길을 걸었어.
https://www.youtube.com/watch?v=IoFFiqB611k
노래부터 들어봐.
언제 한 번 만날 수 있다면 얼굴 마주 보며 정감 넘치는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는 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몰라도 그저
행복하고 건강하길 빌어.
이젠 언제 죽어도 될 만큼 늙어버렸는데...
그게 슬픈 거야.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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