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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서경주역(고속철이 다니는 신경주역이 아님)에서 시내 들어가기

by 깜쌤 2023. 4. 15.

동대구 기차역에서 포항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를 탔어.

 

 

하양, 영천을 거친 뒤 아화역에 잠시 섰어.

 

 

아화역에는 포항에서 영천 가는 기차와 동대구에서 포항으로 가는 기차가 서는 것 같아.

 

 

동대구에서 경주나 태화강역(=예전의 울산역)으로 가는 기차는 서지 않고 그냥 통과해.

 

 

아화에 서는 기차는 처음 타보았어. 예전의 아화역은 폐역이 되었어. 

 

 

아화 부근은 공장이 많아.

 

 

아화 다음이 건천인데 건천에는 기차가 서지를 않지. 건천역 자체가 없어져버렸거든.

 

 

참 많이도 변해버렸어.

 

 

중앙선 노선 중 안동 부근 의성에서부터 영천 사이 공사만 끝나면 직선화 전철화가 다 끝날 텐데 말이지. 

 

 

이미 서울에서 안동까지는 두 시간만 투자하면 기차로 나다닐 수 있어. 

 

 

분기점 부근을 지나는가 봐. 

 

 

포항행 기차는 고속철이 지나는 신경주 역으로 들어가지 않아.

 

 

긴 터널을 지나자 이내 서경주였어. 

 

 

서경주역과 신경주역은 다른 거야. 

 

 

신경주 역에서 기차를 타면 영덕까지 갈 수 있어. 

 

 

어쩌면 내년 말에는 기차를 타고 강릉까지 갈 수 있게 될 거야.

 

 

나는 지상 층으로 내려갔어. 

 

 

이제 처음으로 나가보는 거야. 

 

 

대합실이 보이네.

 

 

강릉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자주 이용할 일이 생기지 싶어. 

 

 

대합실을 나오면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가 도착하는 정류장이 바로 나타나는 거야.

 

 

앞에 보이는 학교는 현곡 초등학교야.

 

 

서경주역은 경주의 대표적인 거주 구역인 황성동, 용강동과 가까워.

 

 

새로 만든 역이어서 그런지 깔끔했어. 

 

 

택시 타는 곳은 따로 있어. 

 

 

서경주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7분 전후해서 시가지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해. 서경주로 다니는 버스는 235번이 제일 많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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