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에 그려진 그림을 보세요. 처음 보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드나요?
예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낙서라고 여길 수도 있어요.
'그라피티'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라피티' 행위는 예술이니까
봐줄 수도 있다고요?
위키백과에서는 그라피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어요.
"낙서(落書, 문화어 : 락서)는 간단한 스크래치 표현에서부터 정교한 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가 포함될 수 있다. 특히 현대의 에어로졸 스프레이 등을 사용한 낙서를 그라피티(이탈리아어 graffitto - 복수형 graffitti)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라피티를 소유자 허락 없이 하는 것은 재산 손해로 처벌을 받거나 예술 문화의 파괴(반달리즘)로 여겨졌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2%99%EC%84%9C
"한편, 그라피티는 사회,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화랑이나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있기도 하지만 대개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 운동장, 건물에 그려져 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폼페이 유적지가 있는 나폴리로 가는 기차를 탔을때 창문의 모습이에요.
그라피티를 해놓아서 밖이 안보일 정도였지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경주시 북천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가 싶어요.
후속조치 없이 방치하고 허락한다면 뒷감당하기가 어려워질 텐데요....
유럽의 도시들이 공공시설물에 그려진 낙서 때문에 얼마나 지저분하게 변해가고 있는지
가보신 분들은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 그런 것이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용납되고 방치되어야 하나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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