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시골 정거장이 어딘지 혹시 궁금해? 이젠 곧 사라질 곳이지.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앞두고 겨울 방학때
이사를 갔던 곳이야. 거기에서 감옥같은(?) 청소년기를 보냈어. 아래에 올려둔 음악을 들어봐.
https://www.youtube.com/watch?v=8Zkooo5Fam4
아는 음악이길 바래. 모른다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내가 아는 걸 모를 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걸 알 수도 있으니까.
제목은 Tornero
노래를 부근 그룹은 I Santo California
가사가 궁금해?
그렇다면 아래 동영상을 재생시켜 봐.
https://www.youtube.com/watch?v=V3GUOF35XKc
영어로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면 소개해 줄게.
이 부근 어디에서 아내와 한번씩 만나기도 했어.
그게 벌써 50여년이 다 되어가는 옛날 이야기지.
https://www.youtube.com/watch?v=4YJsrNhH5rc
리메이크 한 곡이야.
재생시켜서 들어보았어?
나는 부용꽃을 좋아해.
중국 남부 절강성의 부용촌이 그리워지는 날이야.
https://blog.naver.com/sirun/221804916457
내가 자랐던 동네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예배당이 두 군데나 있는
제법 큰 마을이 있었어.
문제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야.
나이든 성악가들이 부르면 이런 식이 돼.
나도 이들만큼 많은 세월을 보냈어.
https://www.youtube.com/watch?v=UQFOUoYO344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가사없이 연주하면 이런 식이 돼.
https://www.youtube.com/watch?v=bUjNWZPz-AM
소녀여!
항상 행복하길 바래.
후회없이 시원하게 살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인생! 두번 사는 게 아니거든!
그럼 안녕!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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