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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소녀에게 & 주책바가지 (노래)

소녀에게 1 -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by 깜쌤 2021. 6. 19.

이제 인생을 하나씩 정리할 나이가 되었어. 죽음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다는 것을 살면서 배웠어. 더 늦기 전에 사과할 건 사과하고, 용서를 빌건 빌어야 하며, 남이 나에게 잘못했던 것은 너그럽게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거야. 

 

 

 

가슴 한 켠에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마웠어. 이젠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고 이름까지 까마득하게 다 잊어버렸지만 말이지. 

 

학창 시절, 내가 자주 듣고 흥얼거렸던 노래 한곡 보내줄 게. 아래 사진 속 빨간 삼각형을 누르거나 푸른 색 주소를 눌러보면 될 거야. 가사도 번역되어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AdtBhElofcw 

다른 뜻은 없어. 아이같은 마음으로 마냥 순수하게, 그리고 말끔하게 정리하고 싶었기에...

 

 

 

그럼, 이만 안녕!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