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문장이 조금 이상해도 너그럽게 여기십시다.
사투리 섞여있은들 그게 문제 되겠습니까?
할머니들에게도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가을날에 느끼는 감성도 다 같고요....
남편 사랑하는 마음도 같습니다.
"학교가 행복이다."
저도 엄마가 그립습니다.
아버지와 그렇게 이별하셨군요.
전사한 오빠도 그렇게 마지막 보았네요.
열심히 다니세요.
오라버니도 흐뭇해하실 겁니다.
그림도 잘 그리셨네요.
할머님들이라고 부르기보다 누님들이라고 불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 세월아 가거든 니 혼자 가거라.
나는 안갈란다."
누님들, 큰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이제 누님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가십시다.
누님들이 이루어낸 성취물을 보고 큰 감동받았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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