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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마감하며

by 깜쌤 2020. 12. 31.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마스크로 끝을 냈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곁에 있는 나라들의 그 뻔뻔함도 유감없이 보았습니다. 

 

 

 

 

이웃 두나라의 공통점은 뻔뻔함이더군요.

 

 

 

 

그리고 더 있습니다. 

 

 

 

 

적반하장!

파렴치!

후안무치!

 

 

 

 

그런 나라들 가운데 하나를 돕겠다고 나섰던, 제가 사는 어느어느 곳의 처사에 관해서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용서하고 이해해주어야 하지만....

 

그게 어렵네요.

 

 

 

 

저도 올해를 지내오며 부족함 많았던 인간이기에 사죄의 말밖에

따로 드릴 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아픔을 많이 주셨던 분들도

다 용서하고자 합니다. 

 

 

 

 

저 또한 용서를 구할 자격조차 없는 어리석은 사람임을 알고 있기에

 저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용서해드리고 용서받은 뒤, 떠날 때가 되면

저도 미련 없이 떠나야지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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