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결혼식을 위해 서울에 갔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입니다.
'작은 결혼식'입니다.
연주자들의 실력이 수준급이었습니다.
정갈한 예식이었습니다.
하객들은 친구와 친척들입니다.
주례 목사님은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 <The Art of Loving〉에서 인용한 말씀을 가지고 깊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폐백실에 가보았습니다.
신랑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일가친척에게도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하는 마음뿐입니다.
축하합니다.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둥지둥 1 (0) | 2017.12.29 |
---|---|
피아노치는 사과 농부 (0) | 2017.12.23 |
남성합창단 공연 (0) | 2017.12.14 |
오슬로에서의 커피 한잔 (0) | 2017.11.08 |
6반 여러분! 최고였습니다! (0) | 2017.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