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카파도키아에서

by 깜쌤 2008. 8. 16.

 

어제 아침에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지금은

여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훌밤을 버스를 타고 야간이동을 했더니

거의 녹초가 될 지경이었습니다.

 

어제도 하루종일 그리고 오늘도 하루 종일 걷고 또 걸었습니다.

같이 온 분들은 투어를 보내고 저는 혼자서

여기저기 다녀본 것이죠.

하지만 카파도키아 삭사안 호텔의 사장님이 제 친구여서

할인된 가격으로 편안하게 잘 쉬고 있는 중입니다.

할인은 되었다고 해도 호텔이니까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여자분이 정착해서 운영하고 있는

펜션에 와서 라면을 먹으려고 대기중입니다.

미리 예약하신 분들이 계셔서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그럽니다.

 

 

 

일요일 아침에 앙카라로 이동했다가 한가지 개인적인 볼일을 본 뒤

다시 샤프란볼루로 간 뒤 이스탄불로 가서

아웃하려고 합니다.

물론 돌아가는 길에는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서울로 가게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만사ok입니다.

 

돌아가서 사진과 함께

하나씩 글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깜쌤

드림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0) 2008.09.12
A 여행사 황사장님께  (0) 2008.08.17
위협을 받아가며 엄청 걸었습니다~~  (0) 2008.08.10
터키에서 1  (0) 2008.08.09
땡볕아래에서  (0)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