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3 하롱베이의 해변들 2 계단을 통해 밑으로 내려가보았다. 모래가 희고 곱다. 해변에 시멘트 석축을 쌓아 그위에 선데크를 놓았다. 다시 그 위 언덕에는 리조트같은 숙박시설이 자리잡았는데...... 자연적인 느낌보다는 손을 댄 흔적이 많아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가족끼리 와서 몇시간 놀기에는 괜찮.. 2017. 8. 10. 하롱베이의 해변들 1 2017년 1월 22일 일요일 아침이 밝았다. 베트남 여행 18일째다. 눈을 뜨자마자 발코니로 나가보았다. 깟바마을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사실 말이지만 열대지방의 아침은 이르게 시작한다. 오늘은 일행 두분이 하롱베이 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그러니 일찍부터 일어나 준비를 해.. 2017. 8. 7. 바투미 바닷가 1 한낮이 되자 더워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아파트를 나와서 길거리로 나갔다. 도로를 포장한 박석 무늬가 아름답기만 하다. 바투미 기후가 아열대라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니다. 야자나무들이 가로수로 심어져 있다는게 그 증거다. 우리는 해변쪽으로 걸었다. 드라마 극장은 수리중이었다... 2015.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