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71 남도 자전거 기행 - 강진 여행 12 : 강진만을 따라서 J 별채 건물 안을 보았더니 어린이용 책들이 가득했어. 너무 흐뭇했지. 이쪽 공간은 유치원 아이들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놀기에 딱 알맞은 공간이었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므로 돌보다는 둥근 나무가 나을 것 같아. 카페 쪽으로 돌아가야지. 카페이름? "민들레는 민들레!" ㄱ부장님이 파라솔 밑 의자에 앉아계시네. 물옥잠일까 아니면 부레옥잠인가? 카페 1층 공간이야. 나는 외부 계단을 이용해서 2층에 올라가 보았어. 2층에서 보면 후미진 작은 만도 다 보이는 거야. 앞으로는 도로가 지나가지. 멋진 공간이었어. 야옹이 한 마리가 우리 주위를 맴돌았어. 바리스타 솜씨가 괜찮다고 생각했어. 다육식물들에게도 눈길 한번 던져 주어야지. 다육이는 다육이! 민들레는 민들레! 안 그러면 섭섭해할 것 같았어. 그늘이 몰려.. 2022.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