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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자전거 여행 - 춘천을 떠나 남행을 시작했어요

by 깜쌤 2026. 6. 15.

6월 2일 화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노트북을 켰어.

 

 

인터넷으로나마 새벽 예배를 드리는 거지.

 

 

7시 경이되어 1층 로비로 내려갔어.

 

 

호텔 사장님은 근무 중이셨어. 사장님이 아침 일찍 근무 중인 호텔은 아주 드물다고 생각해.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호텔은 춘천역에서 가까운 코지 호텔( HOTEL COZY)이야.

 

 

괸리상태가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이 호텔에서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더라고.

 

 

라면, 토스트, 모닝 빵, 계란 같은 것들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었어.

당연히 무료야.

 

 

미니 쟁반에 담아서 객실에 가져가서 먹었어. 여긴 라면 끓이는 기계까지

갖추어져 있었던 거야.

 

 

다시 한번 더 춘천에 갈 일이 있다면 코지 호텔에 가서 머물 거야.

 

 

고급 하이엔드 급은 아니어도 싸구려는 결코 아니야.

 

 

주차장도 널찍해서 좋았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대로를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춘천역이 나오는 거야.

 

 

도시가 너무 깨끗해서 정감이 가더라고.

 

 

미리 나가서 일행분이 내려오시기를 기다렸어.

 

 

기다리면서 화분이 돋아난 잡초를 뽑아주기도 했어.

 

 

춘천역에 간 거야.

 

 

나의 고물 접이식 중고 자전거 앞 타이어에 문제가 생긴 거 같아.

휴대용 미니 펌프로 바람을 넣어두었어.

 

 

이디야 커피 가게도 있었지만 나중에 분위기 좋은 가게를 만나면 그때 마셔주기로 했어. 

 

 

경춘선 기차역에는 거의 모두 자전거용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었어.

 

 

8시 반이 되자 친구가 접이식 자전거를 한 손에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며 등장했어. 

 

 

우리 일행은 이렇게 세 명이야. 왼쪽 친구는 서울에 살고 있어.

 

 

이제부터 본격적인 북한강 라이딩을 시작해야지.

 

 

잘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일단 호반으로 나가보기로 했어.

 

 

그 유명한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가 이 부근에 있다고 해.

 

 

춘천은 호반의 도시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

 

 

이 멋진 경치를 봐.

 

 

이 정도 풍광 같으면 유럽의 명승지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아.

 

 

이런 도시라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문제는 사람이야. 도시가 아무리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사람이 악하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

 

 

저 아가씨는 누구야?

 

 

짐작되는 사람이 있었어.

 

 

소양강 처녀!  그렇지! 바로 그녀야.

 

 

한국 사람으로 태어나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_S6odY4vKxQ&list=PLcgGG_-1hlPpPBCVME4T3HTbDYPtkUK5K

 

나는 첼로댁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 분이 연주하는 '소양강 처녀'가

듣기에 편안했어.

 

너도 한 번 들어보는 게 어때?

 

 

 

https://www.youtube.com/watch?v=KJ0YpseiuKY&list=PLmTMyooQiG70SZse7A5ggocpeLpsgUWLe&index=10

 

이 노래는 어때?

 

 

우리는 저 다리를 건너갈 거야.

 

 

다리로 들어가는 진입로야.

 

 

이 색감을 한 번 봐. 나는 슬슬 이 도시가 좋아지기 시작했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