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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좋은 세상 만들기 To Make Better

선한 분들과 함께 잠시....

by 깜쌤 2022. 4. 12.

어떤 협동조합의 회의실 겸 강의실을 사용함에 있어서 첫 예배를 드리는데

꼭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야 뭐 실업자 신세이니 남는 게 시간인지라 참석차 찾아갔어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이 협동조합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셔서 저같은 사람을

초청해 주신 것이지요. 

 

 

 

 

 

 

이런 공간을 활용하여 강의실 겸 회의실로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가방끈이 길지 못한 저같은 사람이, 많이 배우신 귀한 분들과 어울리려니

조금 어색하더군요.

 

 

 

 

 

 

아래층은 카페 공간으로 쓰이고 있었어요. 

 

 

 

 

 

 

공간들이 상당히 예쁘더군요.

 

 

 

 

 

 

이 정도면 참 고급스럽지 않나요?

 

 

 

 

 

 

참석하신 분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품위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선하고 귀한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차는 특별히 더 맛있는것 같아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 그러니까 사진 속 인물들 가운데 해외 유학파가 4명,

박사 과정 공부를 끝낸 분이 네분이나 되네요.

 

어떤 모임이며 어떤 분들인지 혹시 궁금하시나요?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룰 게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