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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2022년 소망 2

by 깜쌤 2022. 1. 28.

 

내가 방랑벽을 가지고 있음을, 동식물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줄도 잘 알고 있잖아?

 

 

 

 

나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볼 때마다 코끝이 찡해지는 사람이야.

 

 

 

 

바다 건너 다른 나라에 배낭여행을 가서 헤매고 다닐 때에도

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피기를 좋아했어. 

 

 

 

 

인위적인 아름다움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더 좋아했어. 

 

 

 

 

처음 초원을 가보았을 때 받은 충격과 감동을 나는 잊을 수가 없어.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까지 물결치는 듯한 언덕 모두가

자잘한 꽃으로 뒤덮여있던 초원 말이야. 

 

 

 

 

올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었으면 좋겠어. 

 

 

 

 

더 늙어가기 전에 몇 번만 더 배낭을 메고 돌아다녀보았으면 해. 

 

안녕!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