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월요일 낮에 세종을 출발해서 공주와 부여를 거친 뒤 24일 금요일 군산시가지 탐방을 끝내고, 금요일인 25일 어제 비로소 집에 돌아왔습니다.
금강을 따라 내려간 셈이죠.
세종, 공주, 부여 군산을 거쳐가는 여행이었습니다.
탐방 인증과 속력을 즐기는 여행이 아니었기에 미니 벨로를 타고 천천히 돌아다녔습니다.
부여와 군산에서는 그동안 찾아뵙고 싶었던 소중한 분들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여독을 풀고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았네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잠시 머무르고 들렀던 도시들이지만 하나같이 따뜻하고 밝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군산은 너무 좋았기에 틀림없이 한번 더 가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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