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어설픈 여행기를 끝냈습니다. 혹시 그쪽으로 여행 가려는 분들을 위해 여행 경비와 일정 등을 공개해드립니다.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DAUM에서 컴퓨터로 접속하셔서 위 지도를 볼 경우에는 클릭하신 뒤 확대해놓고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여행지 : 헝가리 부다페스트, 에스테르곰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자다르, 스플리트, 트로기르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몬테네그로 - 마케도니아 - 그리스 테살로니키, 아테네, 크레타, 산토리니, 코린토스
출발일 : 2019년 4월 29일
도착일 : 2019년 5월 29일 ( 29박 30일)
출국 : 인천(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이용)
첫도착지 :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착
마지막 출국지 : 그리스 아테네(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돌아옴.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 사용)
비행기 왕복 요금 : 1인당 78만 원
인터넷 사용 : 와이파이 도시락으로 해결함 - 총액 28만 원 선, 한 사람 당 5만 5천 원 정도였음
여행자보험 : 5만 7천 원 정도
국내 이동 : 인천공항 리무진 왕복 8만 원 정도
현지 지출 경비 : 약 1,520유로 (환율은 1유로에 1300원 선으로 환산하여 계산함)
1일 평균 60 유로 사용 (우리 돈으로 7만 8천 원 정도 지출함)
1일 경비 속에 이동비, 호텔비, 입장료, 식비 등이 다 포함되어 있음
순수 여행경비는 비행기 요금 포함 헤서 280만 원 정도 지출함.
유럽 현지 장거리 이동은 국제버스나 국내 열차, 혹은 택시를 이용함.
현지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 버스들을 주로 이용하고 시내에서는 자주 걸어 다니기도 함.
현지 치안 : 극히 안전함( 우리들이 스스로 조심하기도 함)
숙박업소는 주로 아파트나 게스트하우스 등을 이용함. 간혹 호텔도 사용함
숙박시설 예약방법 : 목표 도시 도착 하루나 이틀 전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예약함.
전 일정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고 봄.
음식 : 한국 음식은 거의 가져가지 않음. 슈퍼에서 파는 라면수프를 가져가서 국물 대신 사용하기도 함. 물을 끓인 뒤 라면 수프를 풀어서 마심. 현지 슈퍼마켓에서 과일이나 채소 혹은 빵을 사서 즉석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도 함.
하루 한 번은 카페에 들러 커피를 즐김. 에스프레소는 한잔에 1~2 유로 정도.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며 뜨거운 물을 요구하면 거의 무료로 줌.
물은 반드시 사서 마시거나 끓여먹음.
여행 일정 중 특히 좋았던 곳 : 이번 여행지 모두가 다 환상적이었음. 동행인 모두가 의견 일치를 봄.
여행 멤버 구성 : 50대 2명, 60대 3명 - 계 5명 팀장은 내가 맡고 역할 분담하여 일 처리함.
혹시 의문나는 점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을 경우 이 번호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낯선 번호는 안받을 수도 있으니 문자를 미리 주시고 연락주시면 전화통화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010-3529-8004
이번 포스팅에 등장하는 사진들은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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