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1 제주 여행 - 순천에서 자전거로 여수 가기 3 궁향 마을 곁은 지나고 있어. 남도에는 확실히 황토가 많은 것 같아. 달천도가 그 모습을 나타냈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신나게 내리막 길을 달려내려 왔더니 달천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우릴 맞아주었어.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여수시가 가까운 거야. 우린 바다를 끼고 달렸어. 돌아가긴 해도 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 잇점이 있어. 바다 바로 옆을 달리지만 바닷물 표면은 항상 고요해서 마음조차 가벼워지는 것 같아. 바람이 부는 날은 어느 정도로 파도가 일어날 것인지 그게 궁금해졌어. 눈에 익은 풍경이 다가왔어. https://blog.daum.net/yessir/15870089 남도 자전거 여행 : 순천으로 돌아가다 1 - 바닷가 달리기 A 새로운 달, 10월 첫날의 아침이 밝았어. 오늘 아침에는 순..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