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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옛날의 금잔디 Long Long Ago (고향)

향기 2 - 나훈아

by 깜쌤 2020. 10. 14.

그가 15년 만에 텔레비전에 나온다고 할 때 어떻게 변했을까 싶어 조금은 궁금했습니다.

 

 

 

 

사실 트롯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만, 아내가 그리도 기다리길래 함께 조금 보았습니다.

 

 

 

 

아는 노래는 제법 있었습니다.

 

 

 

 

그의 전성기 시절이 나의 청춘시절과 겹쳤으니까요.

 

 

 

 

비대면 공연이어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더군요.

 

 

 

 

 

국민들 속을 시원케 만들어준 사이다 발언을 많이 했다는데 직접 들은 것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나중에 유투브를 보고 알았습니다.

 

 

 

 

언행을 보니 사나이답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몸가짐이나 처신이 사내대장부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무보수로 출연했다는 사실과 출연후 일체 접촉이 안된다는 사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이 들면서 몸가짐과 처신에서 향기를 뿜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못합니다.

 

 

 

 

 

그분의 처신에서 배운 바가 많았습니다.

 

 

 

 

 

나도 그렇게 처신해야할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해본 소리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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