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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3 My Way

그리운 얼굴들을 이제 어쩌지?

by 깜쌤 2026. 6. 20.

이젠 언제 죽어도 좋을 나이가 되었어.

 

 

꽃같이 예뻤던 사람도 자꾸 시들어가고 어떤 이들은 주위에서 

흔적 없이 사라져 가더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P8vBX0GOdjw&list=RDP8vBX0GOdjw&start_radio=1

 

41년 전 영상이야. 한 번 들어봐.

 

 

이 부근에서 첫 직장 생활을 한 지도 어언....

 

 

50여 년이 되었어.

 

 

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

 

 

나를 스쳐갔던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비쳤을까?

 

 

선한 인상으로 남은 경우는 정말 드물지 않았을까?

 

 

살아온 과거를 돌이켜보면 자랑스러운 순간보다는...

 

 

부끄러워서 숨어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더 많았거든.

 

 

올해 초에 어떤 분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젊었던 날, 내가 그분에게 커다란 실수를 했었기에 우연히 

다시 만나보는 것조차 너무 힘들기만 했어.

 

 

 

https://www.youtube.com/watch?v=rU9MjIs0HQk&list=RDrU9MjIs0HQk&start_radio=1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을 해두어야 하는데 말이지.

YouTube에서 보기를 눌러 봐.

 

 

젊었을 땐 너무 철이 없어서 천방지축으로 날뛰었었어.

 

 

너무 후회스럽고 정말 부끄러워.

 

 

그랬다가 크리스천이 된 거야.

 

 

그 후론 인생길을 완전히 다르게 걸었어.

 

 

백팔십도 방향을 틀어 새롭게 태어난 기분으로 살아온 거야.

 

 

이제 조금 철이 드는가 싶었는데...

 

 

너무 늙어버린 자신을 발견한 거야.

이 일을 어떡하지?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