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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보문6

보문의 봄 3 자동차박물관에도 한번 들어가봐야하는데 그게 그리 힘듭니다. 나는 콜로세움을 멀리서 바라보았습니다. 거기서 은퇴를 앞두고 멋진 점심을 먹었던 날이 어제일 같습니다. 자동차박물관 앞에는 멋진 자동차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쿨버스.... 저런 건물을 만들 생각을 하신 분도.. 2018. 4. 10.
꽃밭에서 말을 타면..... 1 나는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보문에 가려는 것이다. 보문으로 가는 자전거도로는 내가 자주 달려보는 길이다. 그날이 4월 7일이었다. 벚꽃이 지고 있었다. 다리가 불편한 어른 한분이 앞에 걷고 계셨다. 그분의 불편한 걸음걸이 때문에 괜히 내 마음이 아렸다. 아직도 사방에 물기가 묻어.. 2016. 4. 27.
벚꽃향기 음악회를 마쳤습니다 4월 5일 오후 8시,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벚꽃향기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섰더니 안내문이 보였습니다. 바이올린 조각작품이 눈길을 확 끌어당깁니다. 바이올린 소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나는 그 소리를 좋아합니다. 식당 입구도 .. 2016. 4. 7.
경주월드에 그렇게 가고 싶어? 2 한눈에 봐도 여긴 미국서부 분위기다. 용맹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저 기마상은 인디언을 묘사한 것이 아니던가? 빨갛게 잘 익은 필라칸사스 예쁜 열매가 가을 냄새를 흩날려주고 있었다. 경주월드가 언제부터 이렇게 세련된 느낌으로 변했던가? 깨끗함은 기본이다. 깨끗하다는 말은 관.. 2015. 11. 2.
품위있게 치루었던 장년부 수련회 7월 마지막 날 오후, 보문관광단지로 향했습니다. 장년부 수련회 마지막 날에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도 하고 준비상황을 미리 점검해두기 위해서였습니다. 신청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었기에 행사진행에 은근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열흘전에 행사를 담당한 부목사님과 함께 현장에 가.. 2015. 8. 6.
벚꽃향기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금 경주는 벚꽃이 한창입니다. 특히 보문관광단지의 벚꽃은 압권인데요, 벚꽃으로 둘러싸인 경주 보문관광단지안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멋진 음악회가 열립니다. 경주벚꽃의 화려함과 위용은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가지 전체가 벚꽃으로 싸여있습니다. 그..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