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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짬을 내서 경기도 파주를 다녀 왔어요 2

깜쌤 2025. 6. 2. 06:00

5월 25일 주일 아침입니다. 준비해 간 노트북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펜션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집주인의 감각이 살아있네요.

 

 

참고로 하려고 이런 사진을 많이 찍어두었습니다. 

 

 

어제는 저 멀리 보이는 저 산을 보며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아침을 먹어야지요.

 

 

어제저녁 편의점을 다녀오며 구해 온 것들을 간단히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파주에도 볼거리가 많더군요.

 

 

뒷정리를 해두고 퇴실해야지요.

 

 

클레임을 걸어올 경우를 대비해서 정리모습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두었습니다. 

 

 

헤이리 예술 마을에서 아들 식구들을 만나기로 약속을 해두었습니다. 

 

 

헤이리 마을은 정말 구경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소원 하나를 풀어봅니다. 

 

 

다양한 시설들이 있더군요.

 

 

어디 어디를 보았다고 설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즐기면서 살펴보는 정도입니다. 

 

 

관청이 나서서 마을 조성을 주도하지 않았기에 이런 자연스러운 풍경이 녹아들었던 모양입니다. 

 

 

옛날 교사들이 주도하여 열의를 가지고 실천해 나가던 열린 교육을 정권 실적물로 이용하려고 교육부가 나서서 설치다가 이도저도 아닌 실패 사례를 만들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인생 살아오며 별별 황당한 경우를 다 겪어보았네요.

 

 

손주들은 살판이 난 것 같습니다. 

 

 

얘들 눈에는 세상이 얼마나 넓게 보이겠습니까?

 

 

어디 가서 점심을 먹어야 할 텐데요.

 

 

그전에...

 

 

공연장에서 녀석들이 재롱을 떨어주겠다네요.

 

 

춤을 추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 게 효도인가 봅니다. 

 

 

손주들의 재롱잔치로 효도도 거하게 받았으니...

 

 

이제 음식점으로 가야지요.

 

 

인사도 받고요...

 

 

맛집 피자 가게에 가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손주들 매너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얘들은 떠드는 게 없네요.

 

 

이윽고 피자가 왔습니다. 

 

 

잘 먹어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벽초지 수목원에 갔습니다. 

 

 

아름답네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붉은 찔레꽃도 보았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를 끝으로...

 

 

손주들을 미리 보냈습니다. 

 

 

우린 다시 돌아가야지요.

 

 

저녁은 제가 쏘기로 했습니다. 

 

 

식사 후 아파트로 갔다가 잠시 짬을 내어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어디일 것 같은가요?

 

 

아파트로 돌아가야지요.

 

 

5월 26일 월요일 아침 일찍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갔습니다. 

 

 

7시에 출발해서 내려옵니다. 

 

 

그렇게 파주 나들이를 끝냈습니다. 왜 그 먼 길을 다녀왔는지 대강 짐작할 수 있겠지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