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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서(別墅)에서 205 - 덕분에 일체형 컴퓨터를 구해서 잘 쓰고 있어요
깜쌤
2025. 2. 5. 06:02
겨울에 별서에서는 주로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들어요.
거실 컴퓨터가 구식이어서 컴퓨터 가게를 하시는 분께 상의를 그렸더니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말씀해 주셨어요.
https://yessir.tistory.com/15871125
다시 한번 더 컴퓨터를 손봐야했어
별서에서는 할 일이 없을 때나 시간이 남아돌 때에, 독서와 음악 감상으로시간을 보내는 편이야. 이리저리 잔일거리를 찾아 나서지만 정 할 일이 없으면 쉬는 거지 뭐. 빨리 봄이 와서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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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바로 위 글상자 속에 이어지는 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 형편에 맞는 간단한 해결책은 한 가지였어요.
고성능에 저렴한 가격을 가진 중고 컴퓨터를 구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런 게 어디 있나요?
컴퓨터 가게 사장님은 자기가 사용하던 일체형 PC를 공짜로 가져가라는
제안을 하시더라고요.
나에게는 상당히 솔깃한 제안이지만 사람이 어디 그럴 수 있나요? 받으실 만큼
받으시라고 했더니 원래는 그냥 드리고 싶었는데 정 그렇다면...
20만 원만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25만 원을 드리기로 했어요.
컴퓨터를 가져오셔서 설치해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안방에서 고화질 화면과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된 거게요.
너무 고마웠기에 이런 글을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는 거죠.
"사장 집사님! 거듭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