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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서(別墅)에서 155 - 다시 농사를 짓기 위해 텃밭의 틀밭을 정리했어요

깜쌤 2024. 5. 4. 06:38

올해 농사를 짓기 위해 틀밭을 손보았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씨를 뿌려두었던 상추와 열무는 그새 많이 자라 있었어요.

 

 

씨앗을 뿌려두지 않았던 틀밭에서 나 없는 사이에 활개 치며 마구 자라 오르던 잡초를 뽑았어요.

 

 

작은 도랑의 풀들도 제거했더니...

 

 

그나마 조금 깔끔해졌네요.

 

 

통로 가로 자라 오르던 풀들도 낫으로 조금씩 베어냈어요.

 

 

그랬더니 길이 만들어졌네요.

 

 

나는 더럽고 구질구질한 게 너무 싫어요. 말과 행동이 지저분한 사람도 정말 싫어해요.

 

 

사람이든 집이든 환경이든 깔끔한 게 좋다는 말이지요.

 

 

마당 한구석의 화단은 이제 정리 중이고요.

 

 

아직도 할 일이 태산처럼 남아있지만 매일 조금씩 일을 해 나갈 생각으로 있어요. 그럼 다음에 봐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