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너의 계절을 맞아야지 2

깜쌤 2022. 4. 20. 06:02

수사해당꽃이 흐드러졌습니다. 

 

 

 

 

 

 

나에게도 아내에게도 분명 이런 화려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시들어가고 있어요.

시들어도 너무 많이 시든 거죠.

 

 

 

 

 

 

아내도 나도 같이 시들어가는 거죠.

제 주위 사람도 예외가 아니네요.

 

 

 

 

 

 

이만큼 살았으니 당연히 시들어가야지요.

 

 

 

 

 

 

그게 세상살이 이치고 자연의 법칙인데요.

 

 

 

 

 

 

시들고 늙었는데도 안 죽는다면 그건 진짜 비극입니다. 

 

 

 

 

 

 

나는 죽음이 다른 세계로 가는 관문이라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영적인 다양한 체험과 신앙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가지게 된 확신이죠.

아래 동영상을 하번 보는 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qnqbvvSO6us 

 

<판타지아 2000>이라는 영화의 일부분이예요. 3분 45초 정도의 영상인데 

설명도 없이 영상만 이어지는거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깨달아질지도 몰라요.

 

보았나요?

제가 하려는 말을 조금 이해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대가 모르는 또 다른 세계도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거죠.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는 아닙니다. 

 

화두만 던져놓고 저는 나갈 게요. 

그럼 다음에....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