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 2020. 4. 30. 09:50



나이 들어서 어떤 일이나 사람때문에 속이 상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의 치사함이나

옹졸함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최근들어 속상할 일이 조금 있었습니다.



분명히 가정사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뻔합니다.



다만 이런 공간에서는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일 뿐입니다.



그런 일이 뭐가 있을까요?



어찌보면 나도 고집불통 축에 들어갑니다.

그걸 좋은 말로 표현하면 소신이죠.



아닌 것은 분명히 아닌 것이죠.



하늘이 푸르렀습니다.



나는 잠시 멈추어서서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나마 조금 풀리는듯합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