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 2018. 11. 24. 06:30


절정이 넘었지만 그래도

분홍천지다.



첨성대 부근이다.



멀리 보이는 숲이 계림이고

그 너머가 교촌이다.



계림위로 바가지를 엎어놓은듯이 보이는 산은 망산이고......

다른 말로는 망성산이라고 한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슬쩍 돌리면 삿갓을 엎어놓은듯한

봉우리가 보인다.



그 봉우리 부근에 무열왕릉이 있다. 



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도리면 선도산이 보인다.

해넘어가는 곳이다.



선도산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정상 밑에는

절이 숨어있다.



이 분홍색 식물의 이름은 이젠 초등학생들도

거의 다 안다.



핑크뮬리 ! 



핑크색만 있는게 아니라고 한다.



뺨에 대면 너무 보드라울 것만 같다. 



사람들이 핑크뮬리밭 주위에 가득했다.



주말이 되면 이 부근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11월 20일 화요일

평일에 가서 찍었는데도 이 정도였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