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결혼식, 그리고 축하합니다
깜쌤
2017. 12. 15. 18:41
12월 9일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결혼식을 위해 서울에 갔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입니다.
'작은 결혼식'입니다.
연주자들의 실력이 수준급이었습니다.
정갈한 예식이었습니다.
하객들은 친구와 친척들입니다.
주례 목사님은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 <The Art of Loving〉에서 인용한 말씀을 가지고 깊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폐백실에 가보았습니다.
신랑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일가친척에게도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하는 마음뿐입니다.
축하합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