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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배낭여행, 교육, 휘게hygge, 그리고... et cetera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배낭여행기/10 적도의 천국-자바,발리,롬복(完84

우붓 교외의 아름다운 골목 2 - 그리고 끝을 향해 작은 골목이지만 골목 탐방이 지겹지 않은 것은 그만큼 예쁘고 깔끔하기 때문이리라. 초록이 가득한 지방에서 초록을 만나다니..... 이런 집은 외국인 소유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골목에는 백인들의 왕래가 심심치않게 눈에 띄였기 때문이다. 물이 흐르는 도랑가를 꾸며둔 모습을 보자. 간단한.. 2010. 5. 24.
우붓 교외의 아름다운 골목 1 확실히 예술적인 감각이 살아 숨쉬는 골목이라고 할 수 있다. 집들 하나하나가 수수한 가운데 기품을 지니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섰다. 우니나라로 치자면 농촌 마을의 골목이나 다름없지만 얼마나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지 모른다. 곳곳에 참한 가게들이 숨어있다. 위의 .. 2010. 5. 22.
미술관을 찾아서 3 우리는 블랑코 미술관 정원의 경치에 취해 정작 중요한 그의 작품감상을 하는 것조차 잊어버릴 지경이었다. 여기가 미술관 입구이다. 입구의 거대한 작품이 이채롭다. 도대체 무엇을 형상화한 것일까? 미술관 여직원이 우리들에게 줄 음료수 잔을 가지고 오고 있었다. 분수대엔 물상추가 가득했다. 잔.. 2010. 5. 21.
미술관을 찾아서 2 드디어 정원으로 올라왔다. 정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비싼 입장료를 지불한 것에 대한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정원을 꾸민 솜씨가 대단하다.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한 느낌이 강하다. 시바여신의 모습이다. 힌두교의 그 많은 신들 중에서도 특별히 인기가 많은 신이 시바 아니던가? 바나나 이파리 사이로 .. 2010. 5. 19.
미술관을 찾아서 1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한밤중에는 일본의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다. 밤 비행기이니 오늘 하루라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우붓은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공항으로부터 한시간 이상 가야만 도착할 수 있거리이다. 그러니 공항으로 가는 차편을 미리 확보해 두어야 했다. 마지막 날에 비행기를 .. 2010. 5. 18.
우붓, 자전거로 돌다 5 "우리는 한국에서 온 배낭여행자들입니다. 자전거로 우붓 교외를 탐방하다가 교회가 있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힌두교와 회교가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교회를 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발리섬은 힌두교 신자가 다수를 이루고 있기에 교회가 있을 .. 2010. 5. 17.
우붓, 자전거로 돌다 4 짬뿌한(=참푸한)다리의 모습이다. 예전 다리 옆으로 새로운 다리를 만들어 두어서 새다리로만 자동차가 다니도록 되어 있다. 다리밑 계곡은 제법 깊었다. 우붓 시내에서부터 나갈 경우에 다리를 건너자마자 곧 블랑코 박물관이 나타나는데 다리는 바로 그 앞에 있는 것이다. 레스토랑 앞에는 미니 자.. 2010. 5. 15.
우붓, 자전거로 돌다 3 몽키 포레스트 안에는 몇군데의 사원이 자리잡고 있다. 분위기를 가지고 비교해 본다면 사진에서만 보아온 마야 유적지와도 닮은듯 하다. 곳곳에 깔린게 원숭이들이다. 집회 장소로 사용됨직한 너른 대청에도 원숭이들 천지였다. 녀석들은 사방을 쏘다니며 먹이를 찾았다. 먹이를 들고 있으면 자연스.. 2010. 5. 13.
우붓, 자전거로 돌다 2 - 원숭이 숲 오늘은 하루종일 자전거를 탈 생각이다. 그러려면 먼저 자전거를 빌려야 했다. 우리는 자전거 대여점을 찾아 나섰다. 우붓마을은 자전거 하이킹으로 워낙 유명한 동네이므로 자전거 대여점은 곳곳에 있을 것이다. 길가에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자기 자동차에 태워서 데려다 주는 사람이 있었.. 2010. 5. 11.
우붓, 자전거로 돌다 1 어제 저녁에 일본항공 발리지점에 비행기표 리컨펌 (Reconfirm 예약재확인)을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었다. 아침에 다시 전화해서 재확인을 해두어야 했다. 그래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예약재확인을 하는 비행기 회사가 어디있느냐고 할 수 도 있겠지만 매사는 불여튼튼이다. .. 2010. 5. 8.
환상속의 세계, 우붓 3 - 잘란 비스마 비스마 골목은 새로 개발하는 곳 같았다. 아직은 덜 상업화가 된 지역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딘가 품격이 스며든 곳 같다. 다른 골목보다는 조용해서 구경하기가 좋았다. 곳곳에 카페이고 화랑이었다. 호젓함을 좋아하는 나그네들에게는 인기가 있겠다. 새로 공사를 하는 집도 보였고..... 재치만점.. 2010. 5. 6.
환상속의 세계, 우붓 2 우붓 마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심도로는 잘란 라야 우붓이다. 지금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도로이다. 우리는 이제 서쪽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우붓은 큰 도시가 아니다. 하지만 단순히 마을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제법 크다. 아래의 지도를 보기바란다. 글을 보면서 사진을 함께 보면 이해하기가 .. 2010. 5. 4.
환상속의 세계, 우붓 1 끌룽꿍의 호텔에 돌아온 우리들은 체크아웃을 했다. 끌룽꿍 타워 호텔 카운터의 아가씨가 소개해준 베모의 기사와 교섭해서 20만 루피아를 주고 차를 빌려타고 우붓으로 향한 것이다. 낯익은 조각상이 눈에 들어왔다. 우붓 시내에 다 온 것이 틀림없다. 그러면 아래 지도를 보기로 하자. 현재 위치는 3.. 2010. 5. 3.
끌룽꿍에서 3 발레 깜방을 나온 우리들은 법정으로 이용된 끄르타 고사로 간다. 바로 옆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갈라진 문 틈사이로 도로 건너편의 뿌뿌탄 기념비가 보였다. 다시 한번 더 뒤돌아보았다. 아름답다. 이젠 끄르타 고사로 올라간다. 여긴 1942년까지 실제 재판소로 사용되었다는 곳이다. 건물 천정에는.. 2010. 5. 2.
끌룽꿍에서 2 아침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식사 요금이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으니 너무 편하다. 아침식사후 시내구경에 나서기로 했다. 체크아웃시간까지는 한참이나 남았으니 자투리 시간을 잘만 이용하면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짬을 얻기엔 충분하다. 온갖 신을 섬기는 발리사람들답게 가게 입구마다 작.. 2010.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