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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배낭여행, 교육, 휘게hygge, 그리고... et ce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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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기/08 일본문화의 꽃-중서부(完)55

일본 두번째 여행을 총정리하며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1. 기간 : 2008년 5월 6일 (월) - 5월 11일(토) 5박 6일간 2. 주요방문도시 : 후쿠오카, 나고야, 교토, 나라, 호류지, 다자이후 3. 경비 가. 왕복배표(부산 - 후쿠오카<하카다>) : 고속선 사용 23만원 정도 나. 후쿠오카 - 나고야 교토 - 후쿠오.. 2008. 7. 10.
부산으로 광명선사 입구를 돌아나온 우리는 다자이후 역으로 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정원을 한번 더 살펴보았다. 대나무를 가지고 간단하게 둘러놓은 아이디어가 멋지다. 이런 가정집들은 어느 정도의 가격이면 살 수 있을까? 광명선사 바깥 담의 모습이다. 절의 위치를 겸한 안내도와 반사경하며...... 잘 관.. 2008. 7. 10.
다자이후 - 광명선사 다자이후 체육관으로 기억한다. 올라가는 길 옆 도랑을 예쁘게 가꾸어둔 모습이다. 일단 물이 솟아올라와서는...... 저 밑에서 스며들게 되어 있다. 그 사이에는 작은 계단식으로 해서 물이 흐르도록 했다. 그런데로 아기자기했다. 이 사람들 불심도 대단한 것 같다. 일본인들은 길 가에도 부처를 모시.. 2008. 7. 9.
다자이후 동네 골목에서 신사 한쪽에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자리를 잡았는데 제법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았다. 나는 뭐 하나 살 일이 없는 사람이니 그냥 쓰윽 보고 지나친다. 못 가득히 붓꽃 종류를 모아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정리해둔 곳은 처음 본다. 왜인들다운 맛이 흐른다. 종류별로 수집을 해두었다. 꽃이 필때 와서 .. 2008. 7. 8.
다자이후 천만궁 2 핵심건물은 저 안쪽에 있다. 비가 오는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정도가 된다면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곳이든지 신사로서 효험이 있는 곳이든지 그것도저것도 아니라면 관광지로 유명하다는 말이 되지 않겠는가? 손을 씻는 곳이 있다. 대나무로 만든 바가지가 특이했다. 석등속에서 희미하게 전.. 2008. 7. 8.
다자이후 천만궁 1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곳은 다자이후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텐만구이다. 텐만구는 한자로 天滿宮(천만궁)으로 쓴다. 연결해서 읽어보면 다자이후텐만구에 가는 것이 된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管原道眞)를 신으로 모신 곳이다. 그는 나이 열여덟에 진사시험에 합격하고 스물셋에는 수재시험에 합격.. 2008. 7. 7.
다자이후 2 9시 반이니 여기서 두세시간 가량 보내다가 하카다로 돌아가서 부두로 가면 오후 3시에 출발하는 배를 타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다자이후(太宰府 태재부)역 집찰구를 나오자 마자 꽃모종을 파는 난전(亂廛)이 우리를 반겼다. 어떤 꽃들이 있는가 싶어 한번 살펴보았다. 우리에게도 제법 익숙한 꽃이.. 2008. 7. 4.
다자이후 1 버스 안에서는 정신없이 잤다. 일본이 자랑하는 신칸센 기차를 타면 두세시간 만에 주파할 거리를 우리를 하염없이 가는 것이다. 돈 몇푼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다. 솔직히 깨놓고 하는 말이지만 나는 돈이 많아서 여행다니는 사람이 아니다. 평소 생활에서도 눈물날 정도로 절약생.. 2008. 7. 3.
교토 안녕! 히가시혼간지(동본원사)에서는 어떤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무슨 행사인가 싶어 그들을 따라 절속으로 들어갔다. 이제 절문으로 들어서는 중이다. 나는 문득 일본인들이 즐겨한다는 마츠리 생각이 났다. 이 행사는 분명 마츠리는 아닐 것이다. 절은 보기보다 엄청 크다. 건물도 절터도 모두 다 크다... 2008. 7. 2.
다시 교토로 - 히가시 혼간지 1 동네구경을 마치고 길따라 내려오니 이카루가의 큰 도로와 마주치게 되었다. 호류지역 방향을 알고 있으므로 역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동네 신사도 색깔이 밝고 환해서 접근하기 쉽게 해두었다. 밝은 색깔이 어두침침한 색보다는 흡인력이 강한게 아닐까? 현대식으로 새로 지은 건물 같다. 길가의 집.. 2008. 7. 1.
이카루가의 골목 4 골목길 구경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다음 골목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싶어서 흥미진진해졌다. 오래된 유적이 없다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구경은 할만했다. 일본에서 대형 오토바이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소형 스쿠터들이 눈에 많이 띄였다. 담장이나 벽, 지붕들이 연한 회색을 지닌 .. 2008. 6. 29.
이카루가의 골목 3 집들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었다. 들판 풍경은 우리와 다를게 없지만 살아가는 환경은 우리들보다 훨씬 아름답고 청결하게 잘 꾸며둔 것 같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무나 가지는게 아닐 것이다. 관리기 같은 것으로 고랑을 만드는 모양이다. 줄이 어떻게 저런 식으로 반듯할 수 있는지 궁.. 2008. 6. 27.
이카루가의 골목 2 이제 동네 분위기가 대강 짐작될 것이다. 이카루가는 시골 마을이다. 시골 농가와 전원주택이 섞여있는 곳이다. 비닐 농법이 일본에서 융성했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 같다. 재배되는 작물도 우리와 거의 비슷했다. 완두콩이 벌써 이만큼 자랐는가 싶다. 우리는 조금 있다가 저 건.. 2008. 6. 26.
이카루가의 골목 1 호류지 기차역에서 받은 한글 지도를 잘 살펴보았더니 법륭사 부근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몇가지 길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나는 꽃길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법륭사 절 부근의 마을을 한번 훑어 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이미 교토와 나라의 골목길을 훑어보았었다. 교토는 대도시고 나.. 2008. 6. 25.
호류지(법륭사) - 담징 만나러 가기 4 호류사 경내를 살짝 벗어나 동원쪽으로 방향을 틀면 붉은 색으로 칠해진 건물을 만나게 된다. 대보장전이다. 그 속으로 들어가면 호류지에서 보관하는 수많은 일본국보급 유물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 들어가 보시기를 권한다. 백제관음당이라는 건물 속에 우리나라와 일본 학.. 200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