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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모네 2 - 아네모네, 아! 네모네 말고 끌로드 모네!

by 깜쌤 2022. 12. 10.

이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야.

 

 

이 꽃을 사랑하기도 하고.

 

 

'생 라자르 역'

 

 

워낙 유명한 그림이니까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겠어?

 

 

채색 작업을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

 

 

옛 경주역 대합실 안에 걸린 생 라자르 역 그림...

 

 

 

젊은 커플들이 너무 보기 좋았던 거야.

얼마나 행동이 단정한지 몰라.

 

 

포플러 나무들 좀 봐.

 

 

'건초 더미'

 

 

대상은 단조로운데 색채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화가의 안목이 놀라울 정도야.

 

 

이런 사물에서 어찌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내는지...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체험활동을 시켜주어도 좋을 것 같아.

 

 

'런던 국회 의사당'

 

 

그가 런던에서 돌아와 파리 근교에 집을 구했지.

 

 

그곳이 아르장퇴유라고 해.

 

 

가을의 포플러일까?

 

 

나중에 그는 노르망디 지방의 지베르니(Giverny)로 이사하지.

 

 

'루앙 대성당'

 

 

루앙 대성당에 비치는 햇빛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묘사한 멋진 작품도 있어.

 

 

'국화꽃'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것은 멋진 일이지.

 

 

'에트르타 절벽'

 

 

나는 이런 그림을 볼 때마다 어린 시절에 읽어본 소설 루팡 시리즈가 떠오르는 거야.

 

 

한 때는 루팡 이야기를 엄청 좋아했었어.

 

 

모네와 마네는 다른 사람이야.

 

 

널리 알려진 걸작 '정원'이 마지막으로 등장했어.

 

 

엄청난 대적이라는 건 다 알잖아.

 

 

...

 

 

나는 그만할 말을 잃었어.

 

 

알다시피 나는 심미안을 가진 사람이 못 돼.

 

 

그래도 느낌은 가진 사람이야.

 

 

그렇게 한 바퀴를 돈 거야.

 

 

경주 여행 갈 일 있으면 한번 들러봐.

 

 

교양과 상식을 높일 기회잖아?

 

 

내년 3월 5일까지야.

 

 

그럼 안녕!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