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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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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잔디깎기에 도전했어요 2

by 깜쌤 2022. 9. 30.

제 글을 읽으면서 오해하지는 말아요. 자랑하는 건

절대 아니니까요.

 

 

 

통로를 중심으로 하여 잔디를 깎으면서 절반은 남겨두었어요.

 

 

 

잔디의 특성을 잘 모르니 살살 다루어가면서

파악하려고요. 

 

 

 

지치면 실내에 들어와서 커피를 마시며 밖을 내다봐요.

 

아직은 커피 내리는 도구조차 하나 없어서 

자주 출입하는 가게에서 미리 내려가지고 온 걸 마셔요.

 

 

 

집 뒤에 텃밭이 있는데 잡초 투성이어서 그걸 제거하느라

죽을 고생을 하고 있어요.

 

 

 

왠 집인지 궁금하다고요?

나중에 때가 되면 그 사연을 말씀드릴 게요.

 

 

 

그냥 빌빌 거리며 사는 주제인데 제가 무슨 밑천이 있나요,

비자금이 있나요?

 

잔디 깎는 일을 쓰다가 이야기가 옆길로 새 버렸네요.

미안해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