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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

어쨌거나 성탄절입니다

by 깜쌤 2020. 12. 25.

절대자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고 애쓰는 분들에게는 하나님이 안 계신다는 증거를 찾는 것이 정말로 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을 만드시고 육체에 영혼을 부어 넣어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려고만 하면 그분이 계신다는 증거도 엄청 많이 찾을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도 어리석고 모자란 저는 하나님을 만나보았고 기적을 체험해보았으며, 마귀라고 흔히들 말하는 귀신까지 제 육신에 들려본(빙의) 사람이었기에 영적인 세계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남보다는 더 확실하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셨던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어지간한 크리스천들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예수님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참으로 많더군요. 

 

 

 

 

살면서 느낀 것인데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정말 피상적으로 알고 있으면서 자신이 가진 옅고 얕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나름대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서 이런저런 분이라고 쉽게 결론을 내리신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신다는 것이죠. 신의 존재를 전적으로 부인하며 살아가는 무신론 신봉하는 분들도 제법 많더군요.

 

 

 

 

하나님 그분은 우리들에게 영생이라는 선물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라는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건만 애써 부인하고 외면하는 분들을 참으로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 분개(?) 하기도 하고, 이미 마음속에서 미움과 멸시하는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올랐다면 스스로의 영적 수준에 대해 한번 더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젊었던 날 저는, 방금 말씀드린 사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한 수준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분들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지만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거절하기도 하고 모셔들이기도 하더군요.

 

 

 

 

저 역시 한때는 한없이 교만하고 간교하고 거만해져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정말 우습게 여기기도 했었습니다. 아니, 그냥 쓰레기들로 알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흔히들 말하는 무병(신병, 신내림 현상)을 앓아서 별별 체험을 다해보았습니다. 그때는 인생살이가 어찌 그리 배배 꼬일 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길래 이번에 비대면 상태로 맞이하는 성탄절이 더더욱 각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제 죽음을 대비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올해에는 부활절과 성탄절을 성도들이 예배당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비대면 예배로 맞이하게 된 특별한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내 생각이 옳다고 박박 우기거나 믿음을 가져야한다고 강요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스스로의 언행에 책임져야 하는 존재이며 뿌린 대로 거두어야 하는 실존들이니까요.

 

 

 

 

어쨌거나 성탄절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하루가 이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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